인생 이야기...21 길을 걷다... 길을 걷다... 저와 한달에 한번 정도 새로운 임도 코스를 개발하여 같이 가는 친구의 글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친구는 젊은 시절부터 혼자서 그리고 때론 백패킹 배낭을 짊어지고 전국의 산을 꾸준히 다녔던 알피니스트 스타일의 산꾼이었습니다...... 2년전 허리에 이상이 와서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론 난이도가 좀 있는 산을 오르기가 어려워 져서 고민 끝에 임도 트레킹으로 전환하였고, 저와는 이런 생각이 잘 맞아 한달에 한번씩은 같이 다니는 절친입니다... 한번씩 훑어 가듯이 읽어 보셔도 좋을 듯 싶어 여기에 올려 놓습니다... 산을 간다는건 여러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어떠한 방식이던 각자가 좋아하는 그리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산을 찾고, 온전히 산을 다니며 산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다면 .. 2020. 5. 29.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