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9일이 지났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제주여행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제주 체험살이였던 것 같습니다...
흠뻑 젖었다가 나온 느낌입니다...
정말 올라오기 싫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저도 몇달 살이 하러 가보고 싶습니다...
제주는 중독입니다...
제주공항... 제일 저렴한 항공편인 09:05 시간대를 잡아 좀 서둘러 나왔습니다...
비행기를 계단으로 올라 탑승하네요...
좀 작은 비행기라 많이 흔들립니다...
김포공항에 도착... 이렇게 꿈을 꾸 듯 여행을 마쳤네요...
집에 오니 꼬미가 반겨 줍니다... 옆에 꼭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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