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버드나무 나루께길[물소리길 4코스](2020.12.15)...

12/15(화) 버드나무 나루께길[양평 물소리길 4코스]을 다녀 왔습니다...

 

양평역에서 출발, 갈산공원을 지나 흑천길을 따라 원덕역까지...

총거리 10.59km, 소요시간 3시간 51분...

 

갑자기 떠난 길...

몇번을 갔었지만 준비없이 겨울에 걸어도 예쁜 길이다...

 

 

양평역에서 나와 양평군청을 지나 강변을 따라 갑니다...

 

강가에 오리들이 둥둥 떠있습니다...

 

갈산공원 입구... 봄에 왔을 때는 코로나 때문에 막아 놓았었는데 지금은 오픈되어 있네요...

 

전망대...

 

전망데에서 바라본 강변 경치...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밑으로 내려가 강변을 따라 갑니다...

 

그동안 꾸며 놓은 곳이 많네요...

 

다리도 건너고...

 

얼어 있습니다...

 

원두막 비슷한 곳도 만들어 놨네요... 여기서 차 한잔하고 가려다가 바람불고 추워서 패스...

 

이런 사랑이 있을까요?...

 

파릇한 풀도 있습니다...

 

뒤돌아 보면서 한컷...

 

둑방길 자전거도로를 따라 갑니다...

 

이 곳은 겨울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다리를 건너 흑천변 길로 갑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흑천... 멀리 추읍산도 보입니다...

 

남한강 쪽으로 한컷...

 

이제 흑천을 따라 갑니다...

 

멀리 용문산 백운봉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개군면에 있는 "섭이랑"이란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음식은 그런데로 무난했는데 주인이 코로나 환자 취급을

해대서 기분이 더러웠네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식당입니다...

 

쉐르빌 관광호텔 옆길을 따라 갑니다...

 

추읍산이 가까워져 갑니다...

 

마을을 지나가는데 요새 서울에서는 보기 어려운 고드름이 처마에 달려 있습니다...

 

원덕초등학교 앞 원덕교를 건너 갑니다...

 

오는 길에 구리 농수간센터에 들러 대방어를 주문했는데... 숙성회가 나왔습니다...

활어회보다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