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 전통문화숲길 [둘레길 2코스](2019.06.20)...

6/20(목) 양주 불곡산 전통문화숲길(둘레길 2구간)을 다녀 왔습니다...

 

양주역 뒤에서 출발, 별산대마당, 양주 관아지, 임꺽정 생가터를

경유해서 선유동, 세심문, 자작나무숲을 지나 광백저수지까지...
도상거리 9.02km, 소요시간 4시간 29분...

 

교통은,

양주역까지 전철 이용,

26사단 입구로 하산하여 버스 이용(모든 버스가 양주역까지 운행)해서

양주역까지 이동...

 

날씨가 더우니 숲이 있는 곳을 걷습니다...
몇년전 양주역에서 출발하여 대교아파트까지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마음먹고 광백저수지까지 갔습니다...

불곡산 기슭으로 이어져 숲길이 좋은 곳이긴 한데...

큰 도로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소음이 다소 있네요...

이번에 양주역 앞에 있는 안내도를 보니 숲길 1~5구간도 있네요...

 

 

불곡산 둘레길 구간입니다...

 

제1구간(산대숲길, 8.6km)

양주시청-연화사-작은산대 쉼터-부흥사-청엽골 고개-광백저수지(전망대)-26사단 앞

 

제2구간(전통문화숲길, 8.3km)

양주시청-별산대놀이마당-임꺽정생가터-선유동천 쉼터-대교APT앞-김승골 쉼터-광백저수지(전망대)-26사단앞

 

제3구간(명상숲길, 5km)

양주역-명상쉼터-별산대놀이마당-양주향교-양주시청-양주역

 

제4구간(샘내숲길, 8.1km)

리치마트앞-옥천약수터-도락산 쉼터-청엽골 고개-부흥사-작은산대쉼터-작은산대약수터-산북초교앞-명성APT-리치마트 앞

 

제5구간(양주산성숲길)

백석삼거리-양주산성입구-별산대놀이마당-임꺽정생가터-선유동천쉼터-대교APT앞-백석삼거리

 

 

 

 

 

양주역에 도착... 1번 출구로 나옵니다...

 

 

양주역 뒷편 숲이 있는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행길이 있고 건너편으로 숲길 시작점이 보입니다...

 

 

숲길 시작부분...

 

 

걷기 좋은 길입니다...

 

 

별산대 놀이마당 방향으로 갑니다...

 

 

우측 갈림길인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마을로 내려 갑니다...

 

 

둥그런 지붕의 별산대 놀이마당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서 다리를 건너야 가까운 길인데...

 

 

그 전에 왔을 때는 좌측 방향에 다리가 공사중이어서 우측의 다리를 건넜던 기억으로 이리로 건너는 바람에 조금 돌았습니다...

 

 

길을 건너 좌측 방향으로 갑니다...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 가는 길로 들어 서서 좌측으로...

 

 

좌측을 보면 양주 관아지가 보입니다... 몇년전 왔을 때는 건물 하나만 달랑 있었는데 지금은 다 복원 되었네요...

 

 

온 김에 구경하고 갑니다...

 

 

양주 관아지 입구...

 

 

관아지의 상징인 곤장터...

 

 

본관 안에 사또와 이방이 있네요...

 

 

입구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입구를 나와 우측으로 갑니다...

 

 

이 곳으로 오르면 되는데 좀더 구경하기 위해 우측 계곡길로 갑니다...

 

 

멋진 폭포가 있네요... 계곡을 건너 우측으로 오릅니다...

 

 

올라가다 보면 다리로 다시 계곡을 건넙니다...

 

 

유격장 같은 놀이 기구들이 있습니다...

 

 

 

조금 더 오르면 좌측으로 임꺼정 생가터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그리로 갑니다...

 

 

숲길이 좋습니다...

 

 

이런 임도 같은 길로 나옵니다..

 

오던 길에서는 좌측, 사진에선 우측길로 내려 가면 임꺽정 생가터 기념비가 있습니다... 아직 생가 복원은 안했네요...

 

 

길은 따라 가면 아스팔트 도로와 만납니다... 바로 건너편 숲길로 이어 집니다...

 

 

선녀가 목욕했었다는 선유동천 바위를 지나 갑니다... 아래 계곡이 있고 건너편 바위에 문장이 새겨져 있습니다...

 

 

선유동천교를 건너면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역시 비가 오지 않아 계곡에 물이 별로 없습니다...

 

 

이 곳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개괄지를 지나 갑니다...

 

 

군데군데 바위길도 지나가고...

 

 

세심문에 이르렀습니다...

 

 

세심문 앞에는 사유지라고 길을 막아 놨습니다... 그냥 통과...

 

 

풀에 덮힌 길도 지나 갑니다...

 

 

 

사유지가 끝나는 부분입니다...

 

 

광백저수지 방향으로 갑니다...

 

 

군데군데 바위길을 지나 갑니다...

 

 

바위길 중간에 좌측으로 가는 대교아파트 방향 표시가 있습니다... 광백저수지 방향으로 직진...

 

 

 

조망이 트인 곳이 나옵니다... 정면과 약간 우측으로 저멀리 아마도 호명산과 홍복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임꺽정봉으로 가는 불곡산 등산로와 만납니다... 이런 운동할 수 있는 공터가 있습니다...

아래는 하산 방향, 우측 위로는 불곡산 등산 방향입니다...

 

 

윗쪽 불곡산 방향으로 갑니다...

 

 

김승골 쉼터가 나타 납니다... 직진하면 임꺽정봉으로 가는 등산로입니다... 여기서 좌측 광백저수지 방향으로 갑니다...

 

 

광백저수지 가는 길이 오르막 내리막이 제법 있네요...

 

 

숲길은 제법 우거져 있습니다...

 

 

 

오르막 내리막이 계속 이어 집니다...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아 광백저수지가 멀게 느껴 집니다...

 

 

드디어 광백저수지가 보입니다...

 

 

이제 내리막입니다...

 

 

지작나무숲이 나타 납니다...

 

 

아마 양주시에서 조성한 곳인가 봅니다...

 

 

아직은 나무들이 작습니다... 좀더 크면 좋을 듯 합니다...

 

 

광백저수지로 내려 갑니다...

 

 

26사단 앞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역시 가뭄으로 물이 많이 없습니다...

 

 

저수지 둑방길...

 

 

멀리서 목탁 두드리는 소리와 불경 읊는 소리가 들리네요... 물이 많이 없어 아쉽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아스팔트길입니다...

 

다행히 날이 약간 흐려 있어 걸을만합니다...

 

 

임꺽정봉 옆 봉우리...

 

 

26 기계화 보병사단 앞으로 갑니다... 불곡산이 잘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