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산(2014.06.01)...

6/1(일) 주금산 나홀로 산행을 했다...

 

주금산은 산세가 비단같다하여 비단산, 독을 엎어 놓은 것 같은 바위가 있다 하여 독바위산이라고도 부른다...

위치는 광릉 내촌, 베어스타운이 있는 곳... 서리산-축령산-오독산-운두산-깃대봉으로 이어지는 축령지맥의 일부분이다...

 

몽골문화촌 들머리로 해서 2코스로 정상에 오른 후, 1코스로 하여 원점회귀 하산하였다... 소요시간 4시간 반...

 

갈 때는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마석역에서 내려 330-1번 좌석버스로 몽골문화촌까지 이동...

돌아올 때는 몽골문화촌 앞에서 330-1번 버스로 상봉역까지 나온 후, 전철로 귀가...

 

체력소모가 크게 삼하지 않으면서 산세가 좋은 곳... 힐링 산행을 했다....

 

 

330-번 버스로 몽골문화촌에 하차...

 

 

 

들머리 오르는 곳...

 

 

조금 올라가니 표지판이 나온다...

 

 

 

비금계곡...

 

 

 

 

 

 

오토캠핑장도 있다... 좌측으로...

 

 

 

 

산마루 산장을 통과하고...

 

 

 

 

계곡도 건너고... 이 곳은 제법 등산객들이 있다...

 

 

 

 

 

또 한번 계곡을 건너고...

 

 

 

1코스와 2코스가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2코스, 우측은 1코스...

 

 

 

1코스로 가려다... 시끄러운 등산객 일행이 지나가서 바로 2코스로 바꿔 오르기로 했다... 

산에서는 음악 좀 안틀고 다녔으면 좋겠다...ㅠ

 

 

2코스로 조금 오르는데 뱀 한마리가 지나간다... 잼싸게 찍으려 했는데... 안찍혔다...ㅠ

 

 

15~20분 정도 오르막길...

 

 

다산 10길이라는 리본이 나무에 계속 메어 있다...

 

 

여기가 능선이 듯... 3거리... 좌측은 철마산-천마산으로 이어지는 길... 우측 정상 길...

 

 

여기서부터 한동안은 힐링 길...

 

 

 

 

힐링길 지나고 오르막 길이 시작되면서... 철탑을 만난다...

 

 

 

 

잠시 쉬어 가는 곳...

  

 

 

 

 

멋들어진 나무가 보인다...

 

 

 

그림 좋다...

 

 

조금가다보면 또 멋들어진 소나무...

 

 

 

  

 

 

헬기장 봉우리를 코앞에 두고, 눈앞에 나타난 독바위...

 

 

여기 오르면 헬기장...

 

 

헬기장...

 

 

독비위...

 

 

헬기장에서 바라다 본... 철마산-천마산...

 

 

축령산, 서리산... 내 앞에 가시던 어느 남녀 한쌍 등산객의 스틱이 찍혔다...ㅋ

 

 

팔각정도 보이고... 팔각정 위에 많은 등산객들이 식사하느라 시끌벅적 자리잡고 있다... 어느 산악회에서 단체로 온 듯...

 

 

사람들이 많은 팔각정은 빠르게 패스... 그런데 독바위에 오르려면 팔각정에서 좌측으로 빠졌어야 했나보다...

 

 

지나가는 분한테 사진 한장 부탁... 그런데... 뱃살이 장난 아니다... 아흑...

 

 

약간이 암릉길을 오른 후, 션한 맥주 한잔...

 

 

 

맥주 한잔 하는 곳에서 팔각정이 바라다 보인다..

 

 

 

조금 오르면 탁 트인 곳이 나온다...

 

 

여기가 1코스 올라 오는 곳...

 

 

 

축령산, 서리산이 탁트여 보인다... 다만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때문에 뿌였다...ㅠ

 

 

 

 

 

 

뒤돌아본 독바위 방향 길...

 

 

 

 

 

정상이 보인다...

 

 

 

지나온 경치가 너무 멋지다...

 

 

 

헬기장을 하나 더 지나고...

 

 

드디어 정상...

 

 

 

정상을 넘어가면 베어스타운 쪽이다...

 

 

 

정상은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정상에서 빠져 나와 온 길로 다시 가면서 길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곳에서 점심식사...

 

 

 

1코스로 하산... 약간의 가파른 길을 내려가면 비박하기 좋은 곳이 나타난다...

 

 

 

 

 

 

몽골문화원으로 빠르게 내려가는 길도 있는가 보다... 나는 우측 비금계곡 쪽으로 하산...

 

 

계곡길...

 

 

 

1코스와 2코스 갈림길로 내려 왔다...

 

 

정상부근에서 점심 먹으며 마석사는 후배 종대에게 연락해서 이리 오라 했다... 산마루 산장에서 가평 김치전에 잣막걸리 한잔...

 

 

뽕나무...

 

 

완전히 내려와서 매점에서 맥주로 2차...

 

 

길건너 평에 이런 곳도 있다...

 

 

 

몽골 음식점과 보라색 모텔... 여기서 330-1번 타고 귀경... 오늘은 완존 힐링 산행...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