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석파령-의암호 나들길(2019.04.17)...

4/17(수) 산넘고, 물길 따라 춘천 석파령-의암호 나들길을 다녀 왔습니다...

 

남춘천역에 11:20 도착 공지천 분수대 버스 정거장으로 이동..

11:55경 52번 버스를 타고 덕두원2리에서 하차,

석파령 너미길을 넘어 춘천시 건너편 의암호 나들길을 걸었습니다...
도상거리 11.76km, 4시간 42분 소요...

 

춘천 주변의 산들이 파릇파릇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걷는 여행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계곡의 물소리 외엔 소리가 없는 고요한 숲길을 넘어,

아름다운 의암호길을 걸었습니다...

 

 

 

 

 

공지천 분수대 버스 정거장... 52번 버스 탐승...

 

 

덕두원2리 정거장 하차... (주의할 점은 덕두원2리 정거장이 여러 곳이다... 다리 건너 하차...)

 

 

석파령 너미길(두번째 고개) 시작...

 

 

 

중간중간 안내 표지판이 있다...

 

 

제법 파릇파릇해지고 있다...

 

 

안내 표지판...

 

 

 

 

 

 

고갯마루 넘어...

 

 

 

내리막길은 잣나무 숲길...

 

 

 

 

 

 

하산 지점에 있는 정자...

 

 

정자에서 점심식사...

 

 

진달래 군락지...

 

 

 

마을길...

 

 

마을에 엄청 큰 목련나무가...

 

 

 

충장공 한백록 사당...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같이 해전에 참전했었고, 부산포 해전에서 전사하신 분이다...

 

 

방동1리 박사마을 회관...

 

 

도로를 따라 의암호로... 산들이 제법 파릇파릇합니다....

 

 

의암호... 애니메이션센터 옆으로 해서 좌측으로 진행...

 

 

의암호 건너편 춘천 시내가 보입니다...

 

 

 

 

문학공원...

 

 

 

 

데크길 시작...

 

 

운치가 있습니다...

 

 

 

커피 데이크아웃 점인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문을 열지는 않았습니다...

 

 

 

 

 

 

 

 

데크길이 끝나고... 다시 강변길...

 

 

좌측은 강원경찰 충혼탑이고, 저 큰 나무는 이승만 대통령이 하사한 것이라고 하네요...

 

 

독특간 모양의 화장실... 신매대교 앞에서 트레킹 종료...

 

 

걷기를 끝내고, 택시로 제일 닭갈비집으로...

 

 

유명한 집이라는데 제 입맛엔 별로였습니다... 늘 가던 남춘천역 근처 우이보단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