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금) 강촌 물깨말 구구리길을 다녀 왔습니다...
코스는 강촌역에서 출발해서 구곡폭포 주차장을 거쳐 좌측 임도길로 올라
문배마을에 도착, 문배마을 장씨네에서 산나물 비빔밥과 도토리묵, 칡전에
막걸리도 가볍게 한잔하고, 구곡폭포 방향으로 하산하여 다시 강촌역까지...
도상거리 13.64km, 총 소요시간 6시간33분
이번에는 늘 같이 다니는 동네 형님, 그리고 페친이신 혜정 누님과 지인분 두분이
추가로 오셔서 총 5명이 트레킹을 다녀 왔습니다...
몇 분이 더 오시니 얘예기도 많이 나누고 재미있었네요...
날씨는 다소 쌀쌀했지만 미세먼지도 없고 청정한 걷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구곡폭포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 나누면서
이 얘기, 저 얘기하다보니 소요시간이 많이 늘어났네요...
구곡폭포 주차장에서 좌측길로 오릅니다... 멀리 봉화산 자락...
날씨는 화창한데... 바람도 좀 불고, 다소 쌀쌀하네요...
이 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차도 한잔하고, 간식도 먹고...
근처 계곡에 도룡룡 알이 있네요...
성급히 알을 깨고 나왔나 봅니다...
강선봉 방향...
좀더 파릇해지면 더욱 좋겠지만... 지금도 나름 좋네요...
등산로와 만나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멀리 강선봉과 그 우측 뒤로 삼악산이 선명합니다...
문배마을에 도착하여 장씨네로...
산채비빔밥과 도토리묵, 칡전에 막걸리도 한잔했습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최강 동안들이시네요...
제일 좌측에 계신 분이 페친이신 혜정 님인데... 나이를 한번 맞춰 보세요...
문배마을 연못...
물이 내려가는 계곡입니다...
문배마을 전경...
풀들이 파릇파릇 올라 왔습니다...
구곡폭포로 내려가는 길... 저 멀리 어렴풋이 구곡폭포가 보입니다...
구곡폭포에 물이 많네요...
장관입니다... 피로가 싹 가시네요...
내려 갑니다...
이 분들 덕분에 말도 많이 하고 재미났네요...
요 바로 아래 쪽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 차 한잔하면서... 수다 좀 떨었네요...ㅋ
강촌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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