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흑천길 [물소리길 5코스](2019.02.27)...

2/27(수) 양평 흑천길(물소리길 5코스)을 다녀 왔습니다...

 

도상거리 9.04km, 소요시간 3시간 14분...
경의중앙선 원덕역에서 출발하여 추읍산을 끼고 흑천을 따라

길이 이어져 용문역까지 걸어습니다...

용문역 부근에 도착하여 걸은 거리가 다소 부족한 듯 하여 용문역에서

꼬부랑산을 끼고 흑천따라 약 1~2km 추가로 걸었네요...

 

이제 봄이 오기 시작하나 봅니다...
나무마다 몽우리들이 올라오고,
흑천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네요...
기온은 아주 걷기 좋습니다...
빨리 파릇파릇한 잎파리 새순들이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5코스는 원덕역에서 나오자마자 좌측, 사진의 우측 방향으로 갑니다...

 

 

 

원덕역 현관 옆에 있는 안내판...

 

 

 

추읍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이 부분에서 흑천 방향으로 우회전...

 

 

 

또 다시 우회전해서 딸기농장 앞을 지나 갑니다...

 

 

 

딸기농장을 지나 다시 좌측으로 나오면 흑천과 만납니다... 아직 얼어 있네요...

 

 

 

흑천을 따라 갑니다... 얼음은 서서히 녹고 있는 중인 듯...

 

 

 

추읍산을 가려면 저 다리를 건너서 좌측 하천을 따라 가다가 올라 갑니다...

 

 

 

나름 경치가 좋네요...

 

 

 

이곳에서 다리를 건넙니다... 건너서 좌측...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추읍산 방향... 저 마을 뒷쪽으로도 약수터를 거쳐 오르는 등로가 있습니다...

 

 

 

다리 건너 좌측으로 돌자마자 경로당과 구판장... 이 앞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몽우리들이 많이 올라 왔네요...

 

 

 

농장이 막다른 길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빠집니다...

 

 

 

농장을 끼고 갑니다...

 

 

 

흑천을 따라 갑니다...

 

 

 

 

 

전망데크에서 쉬어 갑니다...

 

 

 

막걸리도 한잔... 소확행입니다...

 

 

 

다리를 건너 흑천을 따라 갑니다...

 

 

 

기숙학원을 지나고...

 

 

 

돌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건너면 채석장터가 있는데 이 방향으로 꼬부랑산을 오르는 길이 있네요...

위험할 듯 보여서 이 길은 안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떤 분이 돌다리 건너에 텐트를 쳐놓고 노래 한자락하고 있네요...

 

 

 

용문역이 보입니다... 여기서 용문역 방향으로 좌회전해야 하는데... 좀더 걷기로 합니다...

 

 

 

돌다리가 하나 더 나옵니다... 저리로 건너 바로 꼬부랑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이리로 내려가면 돌다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좀더 잘보이는 장면... 파릇해지면 저리 건너 꼬부랑산을 한번 오르려 합니다...

 

 

 

꼬부랑산 전경... 어느 지도에는 사금내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산 능선이 좋아 날씨 좋은 날 한번 살살 가볼 생각입니다...

 

 

 

용문역으로 가는 길...

 

 

 

저멀리 용문산/백운봉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