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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및 트레킹 기록들...

양평 강변 이야기길 [물소리길 3코스](2019.02.14)...

by ssaljji 2019. 2. 20.

2/14(목) 양평 강변 이야기길(물소리길 3코스)을 다녀 왔습니다...

 

아신역에서 출발, 양평역까지...
도상거리 11.44km, 3시간 30분 소요......

반 정도는 구 코스와 같은데... 반은 코스를 새로 만들었네요...


새로 만든 코스에는 야산을 2개 넘는 산길과 남한강변길이 있어

나름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산에서 고라니 두마리를 만나기도 했구요...
양평가는 길에 양근성지도 둘러 봤습니다...

양평에 도착해서 양평고 제갈양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어무이해장국집에서

해내탕을 아주 푸짐하니 맛나게 먹었네요...
양평가시면 꼭 드셔 보실 것을 강추합니다...
단, 식사만 하실 분께는 못권해 드리겠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요...ㅋ

 

 

 

 

 

 

 

아신역에서 국수역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2코스에서 내려오는 계단... 계단 위에는 갤러리와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

 

 

 

바로 굴다리를 지나 갑니다...

 

 

 

마을길을 지나 갑니다...

 

 

 

고개까지 오르막...

 

 

 

고개 마루에서 우측 산길로 진행합니다...

 

 

 

조용한게 호젓한 산길입니다...

 

 

 

 

 

이 산길을 내려가는 길에서 고라니 두마리가 지나 갑니다....

 

 

 

다시 마을길로 지나 갑니다... 이 곳은 카페 겸 식당이네요...

 

 

 

마을을 지나 다시 야산으로 진입합니다...

 

 

 

산길을 걸으니 좋네요...

 

 

 

 

 

 

 

이 곳에 인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길가에서 간단히 간식으로 요기를 했습니다...

 

 

 

옥천의 체육시설로 내려 오네요...

 

 

 

돌다리로 하천을 건넙니다... 건너서 우측으로 진행...

 

 

 

거의 아신역 쪽으로 진행해서 옆으로 지나 갑니다.... 코스를 비비 꼬아 놨네요...

 

 

 

다리를 건너 강변 방향으로 갑니다...

 

 

 

구 중앙선 철길 위에 만든 자전거 도로로 진행합니다...

 

 

 

 

 

육교가 보입니다...

 

 

 

육교를 건너 갑니다...

 

 

 

여기서 부터는 강변길... 멀리 양평이 보입니다...

 

 

 

 

 

 

 

 

 

앞에 용문산 백운봉이 멋지게 모습을 들어 냅니다... 

 

 

 

 

 

이 울타리 넘어는 들꽃수목원입니다...

 

 

 

 

 

 

 

하천 건너 양근성지가 보이네요...

 

 

 

 

 

양근성지 옆을 지나 갑니다...

 

 

 

 

 

이 곳에서 화장실도 들르고, 돌아 봅니다...

 

 

 

 

 

이 곳은 조선시대 정약용 선생이 계시던 시절에 천주교도였던 분들이 순교하신 곳입니다...

 

 

 

 

 

 

 

양근성지에서 나와 언덕위에 있는 고산정으로 오릅니다...

 

 

 

 

고산정...

 

 

 

 

 

고산정에서 바라본 백운봉...

 

 

 

고산정을 내려오면 도로와 만납니다... 도로를 따라 갑니다...

 

 

 

다리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돌아 다리 밑으로 지나면 하천길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부터 양평역까지는 하천 고수부지길...

 

 

 

양평시장으로 거의 다와 가는 시점에 어무이 해장국집을 찾아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어무이 해장국집... 정확한 명칭은 "어무이맛 양평해장국"이네요...

 

 

 

해내탕(9,000원)을 두그룻 주문하였습니다...

 

 

 

반주도 한잔하고... 해내탕 장난 아니네요... 아주 푸짐합니다... 각 쏘주 세병 씩은 마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맛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