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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가는 트레킹 여행
산행 및 트레킹 기록들...

설악산(2012.10.14)....

by ssaljji 2012. 10. 17.

10/14(일) 토요 무박으로 설악산을 다녀왔다...

 

10/13(토) 11:00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로 출발 13:00경 속초터미널 도착...

걸어서 속초 중앙시장 방면으로 나오다가 찜질방에서 잠깐 휴식 후,

근처 해장국집에서 간단히 아침식사하고, 설악동으로...

약 04:30경부터 설악동에서 산행 시작...

 

설악동-비선대-잣골-잦은바위골-오십폭(50m폭)-백폭(100m폭)을 거쳐 희야봉(1,050m)에 올라

환상적인 경치를 보고, 그 아래에서 점심식사 후, 천화대길-왕관봉으로 해서 염라길-설악골로 하산....

총 12시간 소요...

 

처음 들어선 곳은 단풍이 반 이상 져 있었으나 오를수록 단풍이 절정을 이루었다...

힘든 산행 만큼... 설악산의 화려한 암릉들과 더불어 단풍 속살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절정 단풍철이어서인지 설악산은 수많은 인파들로 몸살을 앓았다...

우리가 지나온 코스는 일반인들이 들어오기 힘든 코스라 괜찮았지만...

설악동으로 하산했을 때는 온 거리가 인파로 북적거렸다...

 

속초로 나와 중앙시장 앞에 위치한 송도물회 집에서 물회에 간단히 한잔하고...

18:35 고속버스로 출발... 설악산 인파 영향으로 교통이 정체되어 23:00경 강남터미널 도착...

 

 

 

 

 

 

잣골-잦은바위골...

 

 

첫번째 자일 설치하여 건너온 후...

 

 

 

 

 

 

 

 

 

 

 

 

 

 

 

 

  

 

 

 

 

 

오십폭(50m폭)... 우측으로 오르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백포(100m폭)... 여기서부터 우측으로 돌아 희야봉까지는 매우 가파른 길로 올라야 한다...

 

 

 

 

 

위로 오를수록 단풍이 절정이다...

 

 

 

 

 

 

 

마지막 희야봉으로 가는길목 가파른 곳...

 

 

희야봉...

 

 

 

드디어 희야봉에 오르다...

 

 

 

절경... 절경...

 

 

 

 

 

 

 

 

 

 

 

 

 

 

 

 

희야봉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천화대 길...

 

 

 

천화대 길에서... 암릉 사이로...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왕관봉 옆으로 염라길로 하산... 상당히 가파른 암릉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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