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2012.10.06~10.07)...

10/06(토)~10/07(일) 1무 1박으로 전남 장흥 천관산을 다녀 왔다...

 

10/6(토) 새벽 2시 강남터미널 광주행 고속버스로 출발, 새벽 5시경 광주 도착, 광주 터미널에서

06:05 시외버스로 관산으로 이동 08:00경 관산 도착, 관산읍에서 아침 식사 후, 택시로 천관산 주차장을 지나,

영월정까지 이동, 산행 시작...

영월정-장천재(사당)/태고송(소나무)-체육공원-선인봉-금강굴-대세봉-천주봉-구인봉을 거쳐

환희대에 도착, 짐을 내려 놓은 후 구룡봉을 다녀 오고...

연대봉 방향 억새 군락지 능선으로 가서 헬기장에 도착, 야영 준비를 했다...

그러나 당초 이 곳에 물이 있어야 했는데 물이 말라 버려, 화영이가 산 밑까지 내려갔다 물을 길러 갔고,

나는 시간이 지체되어 해가 질 까봐 헤드렌턴 3개를 챙겨 계단이 있는 금수굴까지 마중 나갔다 왔다...

 

헬기장에서 야영하면서 양념 돼지고기와 오리고기에 한잔하고, 저녁식사를 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

기온이 급 하강... 다들 지쳤는지 모자랄 것 같앗던 술도 채 못비운 채, 각자 텐트 속으로 가서 취침...

새벽 소변 보러 나왔을 때, 세차던 바람은 사라졌고... 하늘의 별은 너무도 멋졌다...

 

다음날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을 바라 보며 아침을 지어 먹고, 짐 꾸려 다시 출발...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을 거쳐 양근암-영월정으로 하산...

주차장 앞 정자에 배낭 내려 놓고, 맛잇는 시원한 맥주 한잔~~~~

관산읍으로 나와 갈치조림, 병어조림에 술 한잔 곁들여 점심식사 후, 택시로 장흥터미널까지 이동...

고속버스로 강남터미널에 도착...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을 만들다...

천관산은 산행하던 순간 순간 보다... 산행이 끝나고 난 후, 더 머리 속에 남는 그런 산이었다...

역시 호남의 5대 명산...

 

 

 

광주에서 관산 가는 시외버스 안에서...

 

 

천관산 일대 지도...

 

천관산 산행지도...

 

 

등산로 안내판...

 

 

영월정 아래 약수터...

 

 

천관산 표지석...

 

 

 

영월정...

 

 

장천재(장흥 위씨 사당)와 태고송(소나무)

 

 

 

 

 

 

 

 

 

 

선인봉...

 

금강굴...

 

 

 

 

 

 

 

 

 

 

 

 

 

 

 

 

 

 

 

 

 

 

 

 

 

 

 

 

 

 

구인봉에서 환희대로 오르는 길...

 

 

환희대...

 

환희대에서 구룔봉 가는 능선길에서 연대봉 방향으로...

 

 

 

 

 

 

구룡봉...

 

 

구룡봉 앞에서...

 

 

 

 

 

 

 

 

 

 

 

연대봉 가는 능선길가 헬기장에서 야영...

 

 

 

 

 

 

 

 

 

 

헬기장에서 바라다 본 천관산 정상 연대봉...

 

 

아침식사 후, 연대봉으로 출발...

 

 

 

 

 

 

 

 

천관산 정상, 연대봉(723m)...

 

 

연대봉에서(정남진 방향)...

 

 

 

 

 

하산길... 철 모르고 피어난 진달래...ㅋ

 

 

 

 

 

 

 

양근암(남근석)...

 

 

 

 

 

하산 후, 주차장 위 약수터... 이 곳에서 간단히 세수와 이를 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