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2011.03.06)...

3/6(일) 경북 봉화 청량산을 다녀 왔다...

 

청량사 방면으로 오르다가 우회하여 김생굴(폭포)로 해서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하늘다리를

거쳐 청량계곡으로 하산... 산행시간은 약 4시간 정도...

 

네팔 산악회 (28인승 산악회) 이용...

봉화군에 들어서면서 부터 멋진 바위들과 어울어진 계곡의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청량산은 마치 콘크리트를 연상시키는 바위(바위 안에 자갈들이 밖혀 있었음...)들이 많고, 여러 봉우리를

가지고 있는 산으로 정말 멋진 모습을 갖고 있는 산이다...

작년에 만들어 졌다는 마치 대둔산을 연상시키는 하늘다리에서 바라보는 경치 또한 일품이다...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산으로... 아마, 봄이나 가을에 온다면 훨씬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봉화 가는 길...

 

 

청량산 입구...

 

청량산 안내도 앞에서...

 

안내도 있는 곳에서 산행 입구까지 걸어 가는 길...

 

청량사와 김생굴 갈림길...

 

김생굴 방면으로 오르는 길...

 

 

 

 

 

김생굴 가는 길목의 암자...

 

 

 

 

청량사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

 

청량사... 청량산의 암릉에 둘러 쌓여 마치 한폭의 그림 같다...

 

김생폭포/김생굴 앞에서...

 

 

마치 콘크리트 같은 자갈이 밖혀있는 멋진 청량산의 바위들....

 

 

자소봉 오르는 길...

 

 

자소봉 오르는 가파른 계단... (저 계단 아래 배낭을 벗어놓고 다녀 왔다...)

 

자소봉에서...

 

 

탁필봉에서...

 

 

연적봉에서...

 

 

 

 

작년에 완공되었다는 하늘다리...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폭 1.2m, 길이 90m, 지상고 70m에 설치된 산악현수교량으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네팔산악회 회장님과... 여성분이신데 탄탄하니 선수의 풍모가 풍긴다...ㅋ

 

 

하산 길...

 

하산 길... TV에 방영되었었다는 노인 분들이 사는 가옥 3~4채가 모여 있는 곳...

그 프로에 나오셨다는 순박하고 수줍어하시는 할머니와 함께... 

할아버지께서는 병원에 입원 중이시란다.... 이 곳에서 담근 막걸리를 파신다...

 

주차장 부근 인공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