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길(2020.06.26)...

6/26(목) 팔당길을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오늘 아침까지만 온다는 예보에 동네 산이나 돌려던 계획을 바꿔

시원하게 트인 강변을 찾아 갑니다...

 

팔당역에서 출발, 구 경의중앙선 자전거 도로를 따라 능내리를 거쳐

다산유적지를 돌아보고 구 능내역까지......
총거리 13.01km, 소요시간 4시간 30분...

 

여름 풍경의 강변을 따라 걷습니다...
해는 감춰져 있고 시원하게 바람도 간간히 불어 줍니다...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는 예쁜 강변의 경치에 아름다웠던 기억들이

소록소록 피어 납니다...

 

 

아침까지만 비가 온다는 예보에 불암산을 돌려 다가 팔당역으로 나왔습니다...

 

좌측은 예봉산 등산로... 직진합니다...

 

팔당 초계국수촌에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오릅니다...

 

팔당댐 앞을 지나 갑니다...

 

봉안터널...

 

터널을 지나면 강변 경치가 시원하게 평쳐 집니다...

 

봉주르에 들렀다 갑니다...

 

옛날엔 엄청 잘나가던 곳인데...

 

막걸리 한잔하고 갑니다... 막걸리 1병+두부김치 세트가 15,000원입니다...

 

능내리...

 

역시 능내리의 경치는 언제 봐도 멋집니다...

 

물이 맑네요...

 

연꽃도 일부 피었습니다...

 

우측 다산유적지 공원으로 가는 길...

 

다산유적지 공원...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다산유적지와 박물관...

 

여기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휴일에만 한다네요... 그나마 카페로 바뀔 예정이랍니다...

 

구 능내역...

 

구 능내역에서 조금 더 나와 도로가 있는 이 곳에서 쉬고 요 아래 정거장에서 상봉역가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상봉역 맛집 대성해물찜에서 해물찜에 한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