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울 드러머 기훈 씨와 양평 물소리길 1코스를 다녀왔다...
양수역에서 출발하여 자전거 도로를 따라 신원역을 경유해서,
강가 길로 해서 다시 자전거 도로, 뚝방길로 해서 국수역까지
약 10km, 3시간 정도 소요(GPS를 중간부터 기록해서 정확산 기록은 안된다...)
밴드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날은 사운드도 잘나오고 연주도 잘될 때가 있다...
전날엔 성묘를 다녀와서 연습을 늦게 시작했는데...
이 날은 연주도 잘되고 나름 만족할 만하게 즐긴 날이었다...
그래서 기분좋게 저녁식사를 하면서 막걸리를 좀 마시면서 기분들이 들떴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날싸도 꾸물거리는데다가 비온다는 예보도 있고...
전날 늦게 끝난 연습에 막걸리 기운도 남아 있다...
그런데다가 기훈 씨의 걷기를 같이 하자는 제안도 있어...
이번 주도 산행은 접고 걷기 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양평 물소리길은 두번째 걷는 곳이다...
지난번엔 부용산을 넘어 가서 신원역으로 나왔지만...
이번엔 구 중앙선 철로를 따라 만든 자전거 도로를 타고 신원역까지 걸었다...
교통은 기훈 씨 차로 양수역까지 이동 양수역 근방에 주차시키고...
국수역까지 걸은 후, 전철로 다시 양수역으로 와서 차로 귀가...
대략 30분 가량 걷고 난 후, GPS 기록을 시작했다...
대략 3시간 가량 소요된 듯...
양수역 앞...
양수역...
자전거 도로를 타고 가기로 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첫번째 굴...
굴 천장에 조명 장치가 되어 있다...
진달래도 피어 있고...
화뺀의 드러머 기훈 씨...
부용산을 뚫고 지나가야 하니 굴이 많다...
신원역 직전 신원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간이식당... 여기서 막걸리 한잔과 부추전을 먹고 갔다...
신원역 앞에서 두로를 건너 강변으로 내려 간다...
신원역...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강변길로 걷다가 도로 밑으로 난 굴다리 및으로 도로를 건너 다시 자전거 도로로 붙는다...
굴을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내려가는 물소리길...
이렇게 빠져 나가 뚝방길을 걸어 국수역까지 간다...
국수역 에서 큰도로로 나와 선진해장국으로 늦은 점심식사...
전철타고 다시 양수역으로 나와 보니 이런 물소리길 안내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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