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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가는 여행...
산행 및 트레킹 기록들...

용문산 백운봉(2010.08.08)...

by ssaljji 2010. 8. 9.

용문산 백운봉(2010.08.08)을 둘이서 다녀 오다...

망우역에서 국철을 타고, 앙평역에 하차, 양평역 앞에서 새수골까지 택시로 이동(요금 약 7천원)...

새수골 휴양람 매점에서 아침식사로 라면 하나씩 끓여 먹고, 새수골 계곡을 따라 산행 시작...

헬기장을 넘어 백운봉 정상(940m)에 올랐다...

백운봉 정상에서 장군봉 방향으로 하산하여 사나사 방향으로 하산...

사나사 내려가는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 사나사 거의 내려간 지점, 인적이 드문 곳에서 빤쭈만 입고 입수... 

온몸이 얼어오는 차가운 계곡 물에서 땀을 식히고 사나사를 거쳐 하산했다...

산행 소요시간은 총 6시간(중간중간 충분히 쉬고 여유 산행을 하였음.)

 

한여름 산행이라 땀이 비오 듯하며 상당히 더웠다...

둘이서 처음으로 오붓한 산행을 하여 쉴만한 곳에서 충분히 쉬고, 담소도 나누며, 여우있는 산행을 하였지만,

계속되는 경사가 있는 산이고, 날씨가 더워 나름 힘들었고,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는지 모르겠다...

 

하산 후, 팔당역 싸리나무골에 들러 우동이를 불러내 장닭 백숙으로 저녁식사와 하산주를 겸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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