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기록들...

제비봉(2011.04.03)...

ssaljji 2011. 4. 5. 14:24

4/3(일) 단양 제비봉을 다녀 왔다...

 

아침 6시30분 동서울터미널에서 만나 7시 버스로 출발, 9시30분 신단양 도착, 올갱이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택시로 얼음골(여우재)에 도착, 좌측 가파르 길오 산행 11시30분경 제비봉 정상 도착, 유람선 선착장 방면 암릉 길 하산... 산행시간은 약 5시간...

3시 좀 넘어 하산, 버스로 단양역까지 나와 열차타고 청량리역 도착 7시 15분경...

 

하산길에서 바라다 보이는 강과 정면의 구담봉/옥순봉, 우측의 말목산, 가은산, 멀리 금수산, 좌측 멀리로는 월악산 자락의 멋진 경치와

대중교통을 이용한 개인산행으로 여행의 참맛을 만끽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 출발...(1인당 12,700원)

 

단양에 도착 올갱이국에 아침식사... 반주로 쏘주 한잔...ㅋ

 

얼음골(여우재)로 가는 택시 안에서 바라다 본 저 멀리 금수산(여인이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택시비가 약 15,000원인가 17,000원인가... 정도?...

 

얼음골(여우재) 등산로 입구...

 

정상 오르는 길에서... 다소 가파르고 산악회에서 단체로 온 등산객들이 많았다...

 

 

 

 

 

 

제비봉 정상...

 

 

정상 부근...

 

 

 

정상 부근 전망대...

 

 

하산 길...

 

하산 길에 구담봉, 옥순봉이 바라다 보인다... 구담봉, 옥순봉 건너편이 가은산...

 

 

하산 길 우측으로 강 건너 보이는 말목산, 금수산... 좌측 뾰족한 봉우리가 금수산이다... 작년 이 곳에서 무척 고생했던 기억이...ㅋ

 

 

 

 

입이 떡 벌어지는 절경이다...

 

 

좌측으로 내려다 본 마을... 윗쪽 멀리 보이는 산이 월악산...

 

 

 

 

제비봉의 소나무들은 멋들어진 분재 그 자체이다... 하산 길 내내 볼 수 있는 분재같은 소나무들...

 

아랫쪽 유람선 선착장과 주차장이 보인다...

 

 

 

경치 좋은 곳에서 쏘시지 구워 쏘주 한잔... 지나가는 등산객들과 나눠 먹었다...ㅋ

 

 

구담봉, 옥순봉...

 

 

하산 길... 멋들어진 소나무에 걸터 앉아...

 

 

 

 

 

하산 길 우측 강건너 보이는 말목산... 이 산의 좌측은 가은산... 뒷쪽으론 금수산...

 

 

 

지나가는 유람선...

 

제비봉 하산 길...

 

 

주차장이 보인다...

 

하산 후... 이 곳에서 단양 시내버스 탑승...(차비는 1인당 2,100원... 건너편 매점에서 차표 구입)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를 쓰는 친절한 버스기사님...

 

버스 안에서 바라다 본 말목산...

 

산행을 시작한 얼음골 입구를 지나쳐 간다...

작년 단양 8경 여행 중 이 곳에서 먹었던 얼음골 매운탕집의 매운탕 맛은 정말 기가 막혔다...강추

 

 

 

단양역... 4시 35분 기차를 타야 한다...

 

역 앞... 기차 식당...

 

 

 

 

기차가 들어오는 순간... 찰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