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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및 트레킹 기록들...

남양주 오남 저수지-팔현천(2022.07.14)...

by ssaljji 2022. 7. 18.

7/14(목) 남양주 오남 저수지-팔현천을 다녀 왔습니다...


간만에 비도 그치고, 햇볕도 약하고...
조금 걷고, 계곡에 발담그기...

 

오남리 저수지를 돌고 팔현천을 따라 올라 갔다가 발담그고 다시 오남리 저수지까지...
총거리 8.65km, 걷는시간만 2시간 49분...

 

오랜만에 다시 찾은 오남리 저수지 주변에 새로 생긴 식당과 카페가 많아졌습니다... 
최근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천마산과 철마산 사이 팔현계곡에는 수량이 많았고요...

 

예쁜 경치와 시원한 계곡을 바라보며 술도 한잔하고 잠시 식히고 왔습니다...

 

오남초등학교 정거장 옆 GS25 편의점에서 출발하여 오남 저수지로 오릅니다...

 

좌측 둘레길을 따라 갑니다... 데크길은 햇볕이 강해 그늘이 있는 차도를 따라 갑니다...

 

식당/카페를 지나고...

 

데크길은 더워 화장실이 있는 곳 뒷쪽(좌측) 산길로 갑니다... 차단기를 지나 갑니다...

 

처음에는 길이 임도처럼 넓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중간중간 작은 계곡이 흐릅니다...

 

산길로 접어 듭니다...

 

전망대... 저수지 윗쪽에 도로 공사 중이네요... 아마도 수동계곡으로 가는 길인듯 싶습니다...

 

전망대에는 아래 데크길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대로 산길로 갑니다...

 

둘레길로 다시 나와다리를 건넙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가 팔현2리 쪽으로 갑니다...

 

다리 위에서...

 

어느 식당 마당 앞에 있는 곳에서 계곡에 내려가 잠시 쉬어 갑니다...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많네요...

 

물이 쏟아 집니다...

 

시원하게 발을 담급니다...

 

도로를 따라 더 올라 가보기로 합니다...

 

대부분 쉴만한 곳은 식당 앞입니다...

 

어느 정도 올라 가다가 다시 내려 옵니다...

 

처음 발을 담근 곳 건너편에 있는 솔뫼가든이란 식당에 들러 분수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골뱅이 무침에 한잔...

 

다시 내려와 오남 저수지 반대편 길로 갑니다...

 

석양이 멋집니다...

 

저수지 둑까지 왔습니다... 구름이 너무 멋지네요...

 

저수지 둑에서 바라본 저수지 아랫쪽...

 

저수지 쪽...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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